by정재웅 기자
2010.04.14 13:08:59
24시간 이내 수리불가시 내비게이션 무상대여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현대모비스가 내비게이션 수리시 수리기간 동안 내비게이션을 무상대여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모비스(012330)는 14일 시판중인 폰터스 내비게이션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수리 기간 동안 내비게이션을 무상으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시범운영 해왔으며 이날부터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는 서비스다.
무상 대여 서비스는 전국 6개의 A/S 센터와 170여 개의 A/S 지정점에서 24시간 내 수리를 하지 못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서울, 성남,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고객 내방 폰터스 A/S 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전국 6개의 A/S 센터와 기존 170여 개의 A/S 지정점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당일 접수 즉시 수리'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용산전자상가 사거리에 위치한 서울 A/S 센터는 내비게이션 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전용면적 330㎡에 순수 A/S 인력만 10명을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