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팔도짜장면’ 누적 판매 1억개 돌파
by김정유 기자
2024.12.20 11:00:48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팔도는 ‘팔도짜장면’이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2015년 출시된 짜장라면인 팔도짜장면은 액상스프를 사용해 ‘진짜 짜장 맛’을 구현했다. 춘장에 감자, 양파 등 건더기를 함께 볶아 풍미를 살렸다.
원료 중 돼지고기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 기획해 국산 100%를 사용했다. 재료는 고온 살균해 보존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액상스프 중량만 100g이라 넉넉히 즐길 수 있다. 따로 데우면 덮밥, 떡볶이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 가능하다.
면발에는 양파농축액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양파 특유의 단맛이 짜장 소스와 어울려 감칠맛을 더한다. 자사 일반 라면 대비 넓은 면발을 사용해 식감도 강화했다.
이수향 팔도 마케팅팀장은 “팔도짜장면은 춘장소스를 사용해 짜장면의 맛을 구현했다”며 “조리 후 굴소스와 청양고추를 첨가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