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무더위 속 골퍼 위한 골프장 여름 보양식 출시

by남궁민관 기자
2023.06.02 13:20:00

닭·문어·전복 등 대표 보양 식재료 활용 '보양 주안상'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아워홈은 본격 여름 시즌을 맞아 ‘보양’을 주제로 골프장 전용 여름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워홈 골프장 전용 여름 시그니처 메뉴.(사진=아워홈)


앞서 아워홈은 올해 골프장 식음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미식가객 주안상’을 메인 콘셉트로 계절별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미식가객 주안상은 ‘맛과 풍류를 즐길 줄 아는 미식가 손님을 위한 주안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계절과 자연, 절기 등을 주제로 4인 그룹에 맞춘 한상차림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올해 여름 미식가객 주안상 시그니처 메뉴로는 ‘보양’을 주제로 회춘탕, 한방삼계구이, 복껍질무침을 한 상에 담았다. 전라남도 강진군 대표 보양식인 회춘탕은 여름에도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준비했다. 닭, 문어, 전복 등 여름철 보양 식재료와 엄나무, 황기, 당귀, 상지 등 100% 국내산 한약재를 넣고 끓인 진한 육수로 선보인다. 여기에 수삼, 대추, 은행과 쌍화탕 소스로 12시간 이상 숙성한 한방삼계구이와 복어 껍질과 우렁을 매콤하게 무쳐낸 복껍질무침을 제공한다.

회춘탕을 단일 메뉴로 즐기고 싶은 골퍼를 위해 전골 버전도 별도로 마련했다.

이와 함께 ‘우대갈비 커리라이스’, ‘비프카츠 반반커리라이스’, ‘육전 비빔국수’, ‘유린기 돈까스’, ‘BBQ 플래터’ 등 육류를 활용한 다양한 보양식 메뉴도 선보인다.

한혜숙 아워홈 CX마케팅부문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보양식을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골프장에서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이색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