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규제 푼다... '은평자이 더 스타' 전매제한 1년으로 축소
by이윤정 기자
2023.01.10 10:22:2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서울지역 내 분양단지들이 들썩이고 있다.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지역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늘어나는 수혜를 입게 된다.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등 다주택자 중과세에도 자유로워진다. 최대 10년까지 걸려 있던 전매제한도 대폭 축소된다. 전매제한 축소는 시행령 개정 사항으로 즉시 개정에 착수할 예정이어서 개정 이전 분양을 받은 단지도 소급 적용을 받을 전망이다.
이에 분양시장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현재 은평구 신사동에서 분양 중인 ‘은평자이 더 스타’는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규제 완화로 더욱 폭넓어진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로 해당 단지는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줄어드는 데다 중도금 무이자 제공으로 자금 부담을 한층 덜 수 있다. 소형주택 계약금 5%에 대해서도 무이자 혜택을 지원 중이다. 풀옵션 무상제공으로 가전 마련 부담이 덜하며, 무상 붙박이장 옵션으로 넉넉한 수납공간도 누릴 수 있다.
인근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부지에 60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을 비롯해 일자리와 주거, 문화, 문화시설을 두루 갖춘 융복합도시가 조성될 계획으로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도보권인 6호선 새절역에는 서부선, 고양·은평선 호재가 있어 개통 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6호선 응암역도 도보에 있으며, GTX-A노선이 신설되는 연신내역 이용도 편리하다.
한편, 은평자이 더 스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의 2개 동에 총 312세대로 들어서며,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대에서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