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 꿈에그린' 본격 입주…관심고객 모집 중

by정다슬 기자
2018.03.19 10:06:04

△지난 2월말 입주를 시작한 한화건설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 그린’ 전경. [사진=한화건설 제공]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한화건설이 건설한 대규모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다.

한화건설은 지난 2월 28일부터 5월 28일까지 90일동안 수원까지 수원 권선 꿈에그린 입주가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권선구 서수원로 99에 32개 동, 지하2층, 지상 15~20층,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의 민간택지 1호 뉴스테이이다. 현재 기계약 고객들의 입주가 이뤄지고 있으며 신규 관심고객도 지속적으로 모집 중이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기업형 임대아파트라 임대료 상승률이 연 5%로 제한되며 10년간 안심 거주가 가능하다. 보증금은 전용면적별로 7900만~1억 7790만원이며 월 임대료 30만원이다.

단지 중앙에는 7500㎡에 이르는 초대형 선큰광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선큰광장 주변으로 조깅트랙과, 맘&키즈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학습놀이존, 플레이존, 학습체육시설 등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이 위치해 단지 내 힐링 라이프를 제공한다. 지상은 주차장이 없는 자연 친화형 단지로 완성됐다.

이러한 시설들은 보육·교육 특화 서비스와 연계되어 운영된다. 우선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며 학습놀이존에는 음악놀이, 미술놀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플레이존에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학습체육시설에는 율동, 스포츠 등 신체발달 프로그램을 운영, 단지 내에서 각종 교육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셰어링 플랫폼을 활용한 주거서비스도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카 셰어링, 어린이 장난감 및 일부 가전제품 등의 렌탈 및 셰어링, 초등학생 등·하교 셔틀버스 운영, 무인택배 등 생활 편의를 도와주는 각종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화건설은 이를 위해 작년 5월 공유기업 다날쏘시오와 ‘주거 4.0(통합주거서비스 모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입지 환경도 우수하다. 봉담IC와는 5분 거리에 위치해 과천~의왕간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봉담~동탄간, 평택~화성간, 봉담~광명간 고속도로 개통과, 수인선 고색역, 봉담역이 2019년도 개통 예정으로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주변 생활 편의 시설로는 롯데백화점, AK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시설이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생태주거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현재 장기간의 임대관리를 위해 입주를 희망하는 신규 관심고객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관심 고객으로 등록하면 이사 시기, 선호 주택형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화건설의 수원 권선 꿈에그린 입주홈페이지(http://www.수원권선꿈에그린.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현재 권선구 호매실동 1400-2 금호프라자 206호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