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 발렌타인데이 맞이 허니문 노선 특가

by신정은 기자
2018.02.12 10:19:01

인천-두바이, 이코노미 왕복 104만1900원부터
발렌타인데이 승객에 초콜릿 증정 등 이벤트

에미레이트항공 여객기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에미레이트항공은 오는 23일까지 신혼여행객들을 위한 허니문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그리스 아테네, 세이셸, 모리셔스로 가는 이코노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가격은 유류할증료 등 세금을 모두 포함한 왕복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는 104만1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242만19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항공권 예약·발권 등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항공 공식 웹사이트 또는 여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이밖에 다양한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13일부터 14일까지 모든 승객들에게 하트 모양의 밀크 초콜릿이 제공한다. 또 14일까지 기내 면세점에서 95달러 이상의 면세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14일에 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국제공항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모엣 샹동 로즈 임페리얼(Moet & Chandon Rose Imperial)을 포함한 다양한 발렌타인데이 특별 메뉴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