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규란 기자
2013.09.25 13:29:09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동양네트웍스(030790)는 25일 사주의 오리온 지분 무상증여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서남재단 이관희 이사장은 2012년 12월 18일 무상대여한 1500억원 규모의 오리온 주식 15만9000주(2.66%)에 대해 증여를 결정했다”며 “증여 시기와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기 주식은 대여받은 후 매각해 차입금으로 계상돼 있다”며 “이번 결정이 확정되면 차입금 감소와 자기자본 확충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