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시그니엘, '롯데월드 전망대+아쿠아리움' 패키지 출시
by함정선 기자
2017.05.30 10:17:28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롯데그룹의 최고급 호텔 시그니엘은 제2롯데월드의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 전망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타워 스페셜 패키지’를 6월 한 달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시그니엘서울 디럭스 객실 1박과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의 모던 레스토랑 ‘스테이’에서 조식 2인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패키지는 총 3종으로 구성된다.
‘서울 스카이 스페셜 패키지’는 롯데월드타워 555m 상공에서 서울 시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정가 5만원 상당의 서울 스카이 전망대 패스트 패스 입장권 2매와 기념품이 포함됐다. 패스트 패스 입장권은 대기 없이 별도의 창구를 통해 즉시 입장할 수 있다.
25m 넓이의 국내 최대 서식 수조에서 650종 5만5000마리 바다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 아쿠아리움 2인 입장권이 포함된 ‘아쿠아리움 스페셜 패키지’도 준비했다.
5만원을 추가하면 서울스카이 전망대와 아쿠아리움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더블 스페셜 패키지’로 변경도 가능하다.
위 패키지 모두 50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스페셜 패키지를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메인 수조 체험다이빙 할인권,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LVVIP 라운지 이용권, 롯데콘서트홀 기획공연 20%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롯데월드몰 스페셜 바우처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