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운서역 호텔 '메가스타 영종' 잔여세대 특별분양

by최성근 기자
2017.01.16 10:10:25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영종도 운서역의 분양형 호텔 ‘메가스타 영종 하워드존슨 호텔’이 잔여세대 특별분양 중이다.

메가스타 영종은 오피스텔과 호텔 상가가 함께 들어설 복합건물이다. 비즈니스호텔 418실과 레지던스호텔 349실, 오피스텔 322실은 물론 147m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과 140여 개의 명품 상가도 자리할 예정이다.

글로벌 호텔그룹 윈덤사의 브랜드로서 브랜드 가치가 기대된다. 윈덤호텔 그룹은 전 세계 71개국 7700여 개 호텔 체인을 보유한 세계적인 호텔 체인으로서 17개의 호텔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특히, 하워드존슨 호텔은 윈덤호텔 그룹 내에서도 최상위급 브랜드에 속한다.



‘메가스타 영종 하워드존슨 호텔’은 인천공항 및 운서역 인근에 위치한다. 영종도에는 오는 4월,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와 하반기 중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들어선다. 2018년에는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호텔 인근에는 인스파이어 카지노복합리조트가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해당 리조트에서는 1만5000석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과 각종 레저 시설을 만나게 될 전망이다. 해상공원이 조성되는 드림 아일랜드도 착공했다.

교통 환경은 편리하다는 평이다. 영종도 공항철도 운서역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서울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운서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는 두 정거장으로 서울까지는 45분, 강남까지는 1시간대에 주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