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승현 기자
2015.04.15 10:38:25
구글플레이서 다운로드..1년 사용비용 1만4500원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보안기업 안랩(053800)(대표 권치중)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대해 악성코드 검사에서 사생활 보호까지 ‘원스톱’ 보안을 제공하는 ‘AhnLab V3 Mobile Security’(V3 모바일 시큐리티)’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글로벌 구글플레이(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hnlab.v3mobilesecurity)를 통해 출시됐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기술력을 검증 받은 ‘안랩 V3모바일’의 엔진을 기반으로 강력한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탐지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악성코드 유입 단계별 보안과 원터치 보안 점검, 악성 URL 탐지 등 보안성능을 강화했다. 갤러리 숨김과 어플리케이션 잠금, 개인정보보호 도우미, 분실단말 제어 등 다양한 사생활 보호 기능도 추가했다.
라이선스 가격은 1달 사용 기준 2000원, 1년 사용은 1만4500원이다. 백신 기본탑재 방식인 한국과 별도 제품을 판매하는 일본(V3 Mobile 3.0)을 제외한 모든 국가의 구글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