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양희동 기자
2013.10.16 11:22:26
하루 유동인구 10만명 떠오르는 신흥 상권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태영건설(009410)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5가 ‘당산역 데시앙루브’오피스텔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당산역 데시앙루브는 지하 5층~지상 15층, 총 350실 규모로 상가는 지상 1층과 지하 1층이다. 특화된 중정 설계를 적용해 건물 입구에서 상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자연 채광과 개방감이 돋보인다. 1층 상가는 층고가 7.5m로 높아 복층 및 전용 테라스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인근 신규 분양상가의 60%(지상 1층 기준)선으로 책정, 높은 임대수익 및 운영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당산역세권은 지하철2·9호선이 교차해 하루 유동인구가 10만명에 달하는 서울 서남부의 신흥 상권이다. 지난 2월 준공된 ‘당산 삼성 쉐르빌’을 시작으로 ‘당산역 데시앙루브’와 ‘당산역 효성 해링턴타워’가 향후 준공되면 약 1500실의 오피스텔이 인근에 들어서게 된다. ‘당산동 금강 펜테리움 IT타워’과 ‘당산 SK V1 센터’등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도 속속 입주를 마치면서 직장인 유동인구 증가해 주변 상권도 활성화되고 있다.
태영건설은 또 당산역 데시앙루브 오피스텔 일부 잔여 실도 분양하고 있다. 전용 28㎡형으로 방이 1.5개인 구조며 입주 후 3년간 임대수익보장 및 입주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14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2637-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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