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영환 기자
2013.09.10 11:27:39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휴대폰의 거치대나 소리 증폭기 기능이 포함된 휴대폰 케이스 ‘스마트 사운드 케이스’가 한국 소비자를 만난다.
포엘 측은 오는 11일 옥션, 지마켓 등 오픈마켓을 통해 스마트 사운드 케이스가 론칭된다고 밝혔다.
스마트 사운드 케이스는 ‘2013 미국 소비자 가전제품 전시회’(C.E.S)에서 디자인 부문과 혁신 부문을 수상한 제품으로 미국에서 20만개 이상이 판매된 인기제품이다. 미국에서 특허(U.S Patent 8412289&PCT)를 받기도 했다.
스마트 사운드 케이스는 뒷덮개를 열면 최고 10dB 가량 소리가 증폭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뒷덮개는 거치대 역할도 해 휴대폰으로 TV시청이나, 영화관람, 인터넷 강의 등을 볼 때 편하게 시청이 가능하다.
또 플래시 부분에 반사판을 달아 야간 야외 독서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찬형 포엘 대표는 “미국에서 인기를 얻었던 스마트 사운드 케이스가 한국에서 판매된다”며 “특별히 한국 소비자를 위해 미국보다 3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출시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