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규란 기자
2012.03.07 14:34:10
전년대비 승진폭 확대..총 102명 임원인사 단행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한화(000880)그룹은 7일 한화 화약부문, 한화갤러리아, 한화기술금융 등 계열사 대표이사 5명 등 총 102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대표이사 외에 부사장 1명, 전무 10명, 상무 14명, 상무보 60명, 연구임원 5명, 전문위원 12명 등이 승진했다.
한화 측은 이번 인사 배경에 대해 "세대 교체 차원에서 5개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외부 전문 경영인 영입과 내부 승진으로 발탁해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조직 문화 구축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룹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솔라, 바이오 등 신성장 사업 현장 인력과 금융부문 우수인력을 중심으로 전년(90명)보다 다소 증가한 102명 규모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