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정태 기자
2010.03.02 11:48:56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환인제약(016580)은 이달부터 먹는 당뇨병 치료제인 `피오리타정`을 시판한다고 2일 밝혔다.
피오리타정의 주성분인 피오글리타존은 제2형 당뇨병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인슐린 분비세포를 보존시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기존 제제와 비교해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준다. 이에 따라 심혈관계 위험인자 요소를 감소시켜 줄뿐만 아니라 단독요법 및 메타포민, 인슐린 등과의 병용요법에서도 개선효과를 보여준다.
피오리타정의 건강보험 약가는 666원/정이며, 포장단위는 30정 병포장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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