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정수 기자
2024.12.06 09:27:07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우리기술투자(041190)가 반등세를 보인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 매각설 사실 무근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현재 우리기술투자는 전 거래일보다 1.85%(160원) 오른 8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우리기술투자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한 매체에서 보도한 두나무 지분 매각 추진 기사 내용과 관련해 당사는 현재로서는 두나무 지분 매각에 대해 구체적인 진행사항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22%를 보유하고 있다. 약 4200억원의 가치로 평가된다. 2015년 55억원을 투자한 후 약 73배의 평가차익을 거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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