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민 기자
2024.11.12 10:23:36
SUV 전용 타이어 ‘로디안 GTX’
AI 기술 설계로 최적의 주행 성능
[이데일리 박민 기자] 넥센타이어는 르노코리아의 신형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에 신차용 19인치 타이어 ‘로디안 GTX(ROADIAN GTX)’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로디안 GTX는 넥센타이어의 최신 기술이 결합된 SUV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다. 트레드 컴파운드(타이어의 고무층)에 경량화 기술이 적용돼 연비 성능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 뛰어난 제동 성능과 내마모성을 강화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트레드 패턴 설계가 적용된 로디안 GTX는 실내 유입 소음을 저감하는 등 저소음 성능을 최적화했다.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성을 유지하여 더욱 편안하고 조용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그랑 콜레오스의 성능을 극대화하며, 고객들에게 더욱 뛰어난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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