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부산발 나고야·나리타·타이베이 등 노선 최대 15% 할인

by공지유 기자
2024.08.19 11:33:33

부산발 국제선 신규 노선 대상…31일까지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진에어가 부산발(發) 국제선 신규 노선 등을 대상으로 8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이달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진에어)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는 진에어에서 매월 특정 노선을 선정해 탑승객에게 운임 할인 등을 제공하는 월간 프로모션이다.

이번 달은 부산발 나고야, 나리타, 타이베이 등의 신규 취항 및 운항 재개 노선 등으로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다음달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다음달 14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부산~나고야 노선은 매일 김해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오전 10시 현지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189석 규모의 항공기가 투입된다.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14일부터 매일 오후 9시 50분에 출발해 현지 시각으로 오후 11시 4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이 재개된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14일부터 부산발 나리타행 오후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해 김해공항에서 오후 1시 30분에 출발, 현지에 오후 3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10월 26일까지 매일 운항한다.

진에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5%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이용객은 진에어 홈페이지에 게시된 할인코드를 결제 시 입력하면 된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를 활용해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만원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할인 항공권에도 무료 위탁수하물 15㎏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