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택병원, 척추 분야 정형외과 전문의 은동찬 과장 진료 개시
by이순용 기자
2023.03.02 11:03:13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관절전문 이춘택병원(병원장 윤성환)은 정형외과 전문의 은동찬 과장(사진)을 초빙, 진료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척추관절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 은동찬 신임과장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삼성의료원 강북삼성병원 수
석 수련의 과정을 지내고 분당제생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강남·용인세브란스병원 척추정형외과 전임의를 거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척추외과학회 및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정회원, 척추분야의 국제연구기구인 AO Spine(AO 척추학회), CSRS-AP(아시아태평양 경추연구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AO Spine Principle Course, AO Spine Masters Seminar 참석, 최소침습척추학회 워크샵 및 대한통증의학회 TPI 과정 등을 수료했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10여 편의 척추 분야 연구 논문에 1저자 및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리며 척추 분야의 전문성을 높였다.
은동찬 과장은 “척추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분들의 고통을 알기에 모든 환자분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며 열과 성을 다해 치료하겠다”라며 “70점, 80점으로 만족하는 의사가 아닌 100점을 목표로 모든 분께 만족을 드리는 진료를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춘택병원은 경기 지역 유일 4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척추 분야 신임 과장 영입을 통해 척추관절센터를 확장, 분야별 전문성을 키우겠단 계획이다. 또한 로봇 인공관절 수술 및 골절센터를 비롯, 척추관절센터, 스포츠외상 및 관절내시경센터, 내과중점센터로 구성된 중점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센터별 전문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여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