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디젤 마라톤코스 연비대회 개최

by이승현 기자
2015.08.12 10:22:23

티볼리 디젤의 42.195km 주행 실연비 겨뤄
쌍용차 홈페이지 등서 신청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티볼리 디젤의 연비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지역별 릴레이 연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마라톤 코스인 42.195km 주행거리에서 티볼리 디젤의 실연비를 겨루는 것이다. 티볼리 디젤의 공인 복합연비는 15.3km/ℓ이다.

대회는 12일 서울 강북을 시작으로 다음달 하순 강원까지 총 10개 지역에서 온라인 모집과 선발을 통해 진행된다. 각 지역별로 대표선수 1명씩 선발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코스는 참가자가 거리조건을 준수해 자체 설정하며 트립컴퓨터를 촬영해 인증하면 결과로 인정받는다.



대회 참가는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와 페이스북(facebook.com/SsangyongStory) 혹은 마이크로사이트(gotivoli.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참가자들은 순위에 따라 △갤럭시 S6 엣지(1명) △티볼리 오디오(1명) △티볼리 블루투스 스피커(1명) △티볼리 티셔츠(참가자 전원) 등 경품을 받는다.

쌍용차 관계자는 “릴레이 연비대회를 통해 티볼리 디젤의 뛰어난 실제주행 연비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