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원 기자
2013.06.18 13:17:00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신규 아파트가 5년 만에서 경기 용인에서 본격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이 분양하는 ‘광교산 자이’가 바로 그 곳.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는 게 특징이다.
광교산 자이는 용인시 신봉도시개발지구 1-2구역에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 445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78m² 59가구 ▲84m² 254가구 ▲101m² 117가구 ▲102m² 15가구가 공급된다. 모든 가구의 분양가는 6억원 이하로 책정, 5년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단지 주동은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100% 지하 주차시스템을 도입하며 보행과 차량 동선을 분리해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짓는다. 웰빙 산책로와 리빙 가든 같은 조경과 어울리는 산책로·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 나들목(IC)이 단지에 인접해 있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구간이 공사 중으로 강남과 분당 접근성이 뛰어나다. 판교·광교신도시와 가깝다.
단지 인근에 신봉초와 성복중 홍천중 수지고 풍덕고 등과 인접해 있다. 광교산 자이는 지난해 전국 수능성적 50위인 수지고를 진학할 수 있어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이곳 분양가는 3.3㎡에 1200만원 이내로 공급할 예정이기에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인근 노후주택 보유자나 임차 수요자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친환경 설계와 양호한 입지, 합리적 가격 등으로 최적으로 주거환경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산 자이는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계약금 분납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조건을 제공한다. 문의 : 1666-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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