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러브펀드 이성수 ‘미래에셋증권 연속 상승’ 2위 점프

by이데일리ON 기자
2011.12.02 17:00:00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66일째, 코스피가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14P 하락한 1916.04P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의 긍정적인 분위기는 여전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소폭 하락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각각 수익률이 소폭 등락한 가운데, 각 부문 최하위 참가자들의 선전이 눈에 띈다. 재야고수 부문 임대웅 전문가는 보유중인 탑금속(019770)이 4.34% 상승하며 당일 누적수익률 2.65%를 더했다. 증권사 부문의 SK증권(001510) 서민호 부장 역시 능률교육(053290) 매도로 1.73%의 수익을 더해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2,3위 모두 0.2% 미만의 소폭 등락만을 보이며 순위를 지켰다. 1위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이 성진지오텍(051310), 한미약품 등의 기존 보유주 소폭 등락 속에 0.06%의 손실을 기록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바람전설 유두현 전문가가 SK텔레콤 2.28% 하락으로 누적수익률 2.4%를 반납해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러브펀드 이성수 전문가는 전일 미래에셋증권(037620)의 상승으로 4위까지 순위상승한데 이어 오늘도 미래에셋증권, 현대미포조선(010620) 등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누적수익률 1.85%를 더해 단숨에 2위로 올라서는 모습이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