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재만 기자
2009.01.09 13:48:49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NHN(035420)은 9일 네이버 개편으로 인해 트래픽이 하락했다는 한 리서치업체의 발표와 관련, "최근의 트래픽 하락은 전반적인 시장상황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NHN 관계자는 "메트릭스 조사결과 나타난 트래픽 하락은 개편이 아니라 전체적인 트래픽 하락에서 기인한 것"이라며 "네이버만 하락한 것이 아니라 경쟁사 모두 트래픽이 하향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연초와는 다르게 올해 연초엔 휴일이 끼어 있어 전체적으로 인터넷 트래픽이 줄었다"며 "이를 일자별로 단순 비교하긴 어렵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