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태선 기자
2003.08.22 13:58:59
KTF에 ‘섹트리스’ 서비스 통해
[edaily 정태선기자] 모바일원(36610)커뮤니케이션은 KTF를 통해 성인용 모바일게임인 "섹트리스"를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섹트리스는 기존 테트리스의 게임 개념을 성인용 퍼즐과 결합시킨 형태로 각기 다른 남녀 캐릭터를 정확히 결합 시켜야 포인트가 쌓이는 게임이다.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과 실제에 가까운 사운드, 흥미로운 대사, 변강쇠, 옹녀 등의 아이템 활용 등이 특징이다.
모바일원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성인 모바일게임 시장진출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향후 성인 사용층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인 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섹트리스의 이용요금은 1500원이다.
회사측은 `너도 한번 먹어봐`, `섹스시공` 등의 성인용 게임의 개발을 마치고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모바일원은 현재 SK텔레콤, KTF를 통해 햄버거 타이쿤, 부킹메신저, 렛츠맞고, 미스누드모델선발대회 등의 모바일 게임과 모바일 성인컨텐츠를 서비스 중이며 스포츠마케팅사인 네오파이트와 제휴를 통해 이종격투기 대회를 모바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