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혜미 기자
2018.07.02 10:03:42
3~5일 예약판매 실시..출고가 64만9000원
3700mAh 배터리·프리미엄급 카메라 기능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SK텔레콤(017670)이 6.3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A8 스타’를 오는 6일 단독 출시한다.
2일 SK텔레콤은 갤럭시A8 스타 공식 출시에 앞서 3일부터 5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64만9000원으로, 공시지원금은 3일부터 공식온라인몰인 ‘T월드 다이렉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A8 스타는 미디어 콘텐츠 이용이 활발한 1020 세대가 선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6.3인치의 대화면과 △18.5대 9 비율 베젤리스 디자인 △FHD 화질 등 동영상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사양 등이 특징이다.
배터리는 3700mAh 대용량을 탑재해 스마트폰 게임을 즐기는 세대들에게도 적합하다.
프리미엄급 카메라도 갖췄다. 후면 카메라는 2400만·1600만 듀얼렌즈를 창작했고 아웃포커스 기능을 지원한다. 전면카메라는 국내 출시 스마트폰 최초로 2400만 화소를 지원한다. 피부톤과 연령 등을 자동 인식해 사진을 보정해주고 조명 방향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됐다.
갤럭시A8 스타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AKG 이어폰이 기본 제공된다. 별도 웹사이트 신청으로 1GB 데이터 쿠폰 혜택도 누릴 수 있다. T월드 다이렉트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스마트폰 보호 필름 △카카오프렌즈 충전패드 가운데 원하는 1종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A8 스타 출시를 기념해 8월25일부터 26일까지 성수동 카페 ‘어반소스’에서 ‘A8 스타 라운지’를 운영한다. A8 스타 라운지는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스튜디오, 갤럭시A8 스타 체험존, 카페로 구성된다. SK텔레콤 고객은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 인원은 매일 선착순 500명이다.
A8 스타 라운지에서는 ‘별로고침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25일에는 방송인 김숙과 송은이, 가수 헤이즈 등이 청춘의 꿈을 주제로 관객과 교감한다. 26일에는 청춘의 사랑을 주제로 가수 성시경, 소란, 헤이즈, 작사가 김이나 등이 소통할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7월9일부터 31일까지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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