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6.11.23 09:56:13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034730)브로드밴드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가 서비스 중인 드라마 ‘1%의 어떤 것’(가딘미디어, SKB, iHQ 공동제작)이 누적 500만 뷰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1%의 어떤 것’은 9월 30일 첫회가 공개된 이후 매주 시청량이 늘어나며 첫 주 대비 시청량이 5배 이상 상승, 누적 500만 뷰를 돌파했다. 옥수수는 지난 7월 공개했던 모바일 무비 ‘통 메모리즈’가 성공을 거두면서 보여준 오리지널 콘텐츠 파워의 중요성을 재차 보여줬다.
SK브로드관계자는 “‘1%의 어떤 것’은 TV와 뉴미디어인 모바일미디어 간에 성공적 시너지를 만든 사례로 눈길을 끈다”며 “옥수수에 선공개하고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와 B tv에 합본을 서비스하며 ‘모바일-TV’ 선순환 콘텐츠 소비 사이클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옥수수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타 플랫폼에 없는 오리지널리티와 포맷을 갖춘 콘텐츠를 제공해 자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모바일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