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6.04.06 10:48:3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공간공유 O2O 서비스 스페이스클라우드(http://spacecloud.kr)가 네이버와 함께 6일 서비스를 리뉴얼 오픈하고 본격적인 공간 프로모션에 나선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PC와 모바일로 회의실, 스터디룸, 카페, 파티룸 등의 모임 공간을 시간 단위로 편리하게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O2O 서비스다.
2014년 9월에 첫 발을 내디딘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유휴 공간 활성화와 공간공유 생태계 구축이라는 서비스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1월 네이버(035420)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네이버와 함께 리뉴얼을 준비하면서 이용자들이 더욱 간편하게 공간을 찾고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예약 시스템 도입 ▲공간주와 이용자 간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네이버톡톡 적용 ▲날짜, 지역, 인원, 공간 유형별로 공간을 찾을 수 있는 검색 기능 제공 등의 사용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공간 관리도 대폭 쉬워졌다. 스페이스클라우드에 공간을 등록하고 싶은 공간주들은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네이버 아이디로 간편하게 공간 등록을 할 수 있다. 공간 캘린더, SMS 예약 알림 기능 등을 통해 모바일로 공간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