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5.05.13 10:12:48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다음달 내로 리니지의 모바일작 ‘리니지이터널’에 대한 소규모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인 대규모 비공개테스트(CBT)는 아니지만 테스트 결과 추이를 감안해 글로벌 테스트 일정을 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윤재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3일 실적발표후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이터널은 2분기 6월달중에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테스트관련은 우리가 생각할 때는 대규모 CBT보다는 작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CFO는 “출시에 관해서는 불확실성이 크다”면서도 “그러나 기존에 잡았던 출시나 개발 일정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