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신형 코란도 실물 이미지 첫 공개..사전계약 시작
by피용익 기자
2019.02.18 09:31:42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신형 코란도 실물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
쌍용차는 다음달 ‘뷰:티풀 코란도(VIEW:tiful KORANDO)’ 출시에 앞서 실물이미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샤이니(M/T) 2216만~2246만원 △딜라이트(A/T) 2523만~2553만원 △판타스틱 2793만~2823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코란도에는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고효율 1.6ℓ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동급 최초로 첨단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과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하는 7에어백을 적용했다.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한 동급최대 551ℓ(VDA 기준) 적재공간 등 뛰어난 활용성을 갖추고 있으며, 동급 최초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탑재했다.
엔트리 모델인 샤이니부터 △긴급제동보조(AEB) △차선 유지보조(LKA) △앞차 출발 알림(FVSA) △부주의 운전경보(DAA) △안전거리 경보(SDA) 등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11번가 사전예약을 통해 출고하는 고객들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환급해 주고,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교환권을 지급한다. 영업소 등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사전계약 시 계약금 10만원을 할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