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기어S3 지원금 15만원..웨어러블 요금제 이용시

by김현아 기자
2016.11.11 10:12:1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017670)이 11일 출시한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기어S3 프론티어’ LTE 모델 공시 지원금을 15만 원으로 정했다. 한 달에 1만1000원을 내는 웨어러블 요금제에 가입했을 경우다.

제품 출고가는 가입자식별모듈(USIM)을 포함해 45만9800원이다. 공시 지원금 15만 원에 추가 지원금 2만4000원을 합쳐 할부원금 28만5800원에 기어S3프론티어 LTE 모델을 쓸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이번 기어S3는 별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 LTE 요금제 별로 지원금도 별도로 편성했다.

10만 원 대 요금제(T시그니처 마스터)의 경우 30만 원, 5만 원 대 요금제(밴드데이터 6.5G)의 경우 25만80000원, 3만 원대 요금제(밴드데이터세이브)는 20만 원의 공시지원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