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재만 기자
2010.04.20 13:55:35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엔케이바이오(019260)는 직영병원 병원장으로 항암치료 분야의 권위자 유내춘 박사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내춘 박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연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약 15년 동안 면역세포치료 및 각종 항암치료 등을 시술한 바 있는 항암치료의 권위자다.
엔케이바이오는 유내춘 박사 영입을 계기로 면역세포치료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엔케이바이오의 NKM 임상3상 환자 등록은 60%정도 진행된 상태다.
윤병규 대표이사는 "유내춘 박사의 과거 세브란스병원 재직 시 성과를 비춰볼 때 NKM의 매출 확대는 물론 국내 면역세포치료 시장의 확장에 도화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