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환 기자
2009.09.17 13:03:47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LG텔레콤(032640)은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가서비스 할인상품 `틴3팩`을 18일 출시한다.
LG텔레콤은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부가서비스인 필링(통화연결음), 벨소리, 문자꾸미기, 매너콜(부재중알림) 등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틴3팩`은 ▲필링, 필링콘텐츠 1건, 벨소리 1건, 매너콜을묶은 `틴3팩벨` ▲필링, 필링콘텐츠 1건, 이모티콘문자플러스(문자꾸미기), 매너콜을 묶은 `틴3팩이모티콘` 등 2종을 각각 월 2500원에 제공한다.
청소년들은 매너콜(월 1000원), 필링(월 900원), 필링콘텐츠(건당 1400원), 벨소리(건당 1100원), 이모티콘 문자플러스(월 900원) 등을 개별적으로 사용할 때보다 `틴3팩`에 가입 시 40% 이상의 할인효과를 볼수있다.
`틴3팩`은 LG텔레콤 대리점이나 고객센터(1544-0010)에서 부모등 법정 대리인의 동의를 받은 후 가입할 수 있다.
LG텔레콤은 "휴대폰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니즈를 반영한 필링, 벨소리, 이모티콘과 학교수업 등으로 전화를 받기 어려운 청소년의 상황을 고려한 매너콜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