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워' 패키지...예매 1시간 만에 매진 기록 세워

by유숙 기자
2007.07.12 11:30:12

▲ 영화 '디 워'


[이데일리 유숙기자] 영화 ‘디 워(D-War)’(감독 심형래, 제작 영구아트)의 스페셜 패키지가 예약판매 약 1시간 만에 완판되며 최단 시간 매진 기록을 세웠다.

본격적인 예매 시작을 앞두고 11일 오후5시부터 맥스무비에서 진행된 ‘디 워’의 스페셜 패키지는 예약판매 시작 1시간 6분 만에 1000매가 매진됐다.

기존 최단 기록은 ‘괴물’로 지난 해 7월 예약 판매 당시 400매를 30여분 만에 매진시킨 바 있다.



맥스무비 성무경 제휴 마케팅팀장은 “예약 판매 오픈 전부터 ‘디 워’에 대한 문의가 많아 타 영화보다 1~2일 빠른 시점인 3일 정도에 매진될 것을 예상했으나 예상을 완전히 뒤엎었다”며 “특히 이번 패키지는 기존과 달리 티켓 할인이 전혀 없어 이번 기록은 이례적이다”고 말했다.

‘디 워’ 스페셜 패키지는 ‘디 워’의 예매권과 함께 영구아트에서 고유 시리얼 넘버를 새겨 제작한 한정판 피규어으로 구성돼 있다.

‘디 워’는 8월1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