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 ‘바디럽’, 마약쿨이불 인기…전년비 매출 242%↑

by이대호 기자
2022.06.30 10:28:30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블랭크코퍼레이션은 자사 리빙 브랜드 바디럽의 여름 이불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242%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바디럽 마약 쿨 이불 ver2. 안티버그’는 지난 해 누적 8만6000개가 판매된 여름 이불에 1만개가 넘는 고객 리뷰를 토대로 개선해 출시한 제품이다. 더위와 모기로 숙면을 취하기 힘든 여름 수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한 제품이라는 게 회사 설명.

5월부터 시작된 이른 더위와 불쾌지수가 높은 장마철, 무더위의 계절 이슈와 맞물려 바디럽 마약 쿨이불은 일주일만에 초기 물량이 완판 되었고, 높은 평점의 고객 리뷰로 입소문 나며 판매량이 늘고 있다.



바디럽 마약 쿨이불은 천연 원료로 방충 성분을 특수가공한 안티 버그 원단을 채택해 덮기만 해도 95% 모기 및 벌레가 차단된다. 양면을 다르게 적용한 원단으로 열대야와 장마 등의 계절적 변화에도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폴리아미드를 더한 프리미엄 냉감원단에 3D 매쉬 충전재로 통기성을 높여 닿는 순간 인견보다 1.9배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잇으며 눅눅한 장마철에는 수분을 머금지 않는 세미 마이크로화이바 원단으로 보송한 촉감을 유지한다. 보풀 발생과 올풀림이 적도록 내구성을 높였고 감각적인 색상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더했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의 정주리 프로는 “이번 여름 이불은 시원함은 물론 강한 에어컨 바람, 모기처럼 숙면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차단해 편안한 잠자리를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제품”이라며, “바디럽은 앞으로도 편안한 숙면을 제공하기 위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