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윤 기자
2014.04.10 11:07:51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030200)는 기존 결합 상품인 ‘LTE 뭉치면올레’보다 최대 2배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LTE 뭉치면올레 2’의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LTE 뭉치면올레 2’ 가족 할인액을 확인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5와 최신형 TV, 노트북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다음달 1일까지 올레닷컴(www.olleh.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 고객이 본인의 소셜네트워크(SNS)에 해당 이벤트를 소문내면 매일 오전 10시, 오후 10시에 각 선착순 50명씩 100명에게 비타민 음료 등을 증정한다.
‘LTE 뭉치면올레 2’는 인터넷과 본인 또는 가족의 LTE 모바일을 결합 시 LTE 요금제의 월정액에 따라 회선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결합 상품을 말한다. ‘LTE 뭉치면올레 2’는 기존 ‘LTE 뭉치면올레’의 요금제 구간을 6개에서 3개로 간소화해 이해하기 쉽도록 하고, 할인액은 최대 2배까지 확대했다.
예를 들어 LTE 6만7000원 이상 요금제를 이용중인 고객은 매월 8800원 결합할인과 1만7600원의 요금할인을 받고 제휴카드 등의 추가 할인을 적용 받으면 24개월동안 총 86만6800원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존 결합고객의 혜택이 줄어들지 않도록 10만원 이상 요금제 이용고객은 ‘LTE 뭉치면올레’와 동일한 수준인 1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LTE 뭉치면올레’로 결합중인 이용고객은 변경 없이 그대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