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손희동 기자
2006.08.30 14:33:00
제휴은행 통한 신용대출 서비스 제공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SK증권(001510)은 내달 1일 연 최고 4.3%의 이자를 제공하는 종합자산계좌관리 통장 `SK Magic CMA`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SK Magic CMA`는 은행 예금처럼 수시 입출금이 자유로울 뿐 아니라 급여이체 기능은 물론 공과금 및 카드대금 자동납부 서비스 등도 한 상품.
SK증권은 급여이체 고객에게 은행 자동화기기의 출금 및 이체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공모주 청약시 자격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업계 최초로 제휴 은행을 통한 신용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봉사활동 증명서나 헌혈증을 기부하는 고객에게는 우대금리(+0.1%)를 제공한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CMA상품은 고금리 특판중심의 RP(환매조건부채권)와 국공채 중심의 RP에 동시에 투자함으로써 높은 수익률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 9월 한달 동안 가입한 고객에게 해외여행권(3명), 네비게이션(20명), 외식상품권(50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는 SK증권 전지점 및 고객행복센터 (1 5 8 8-8 2 4 5/1 5 9 9 -8 2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