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24.08.21 10:41:17
글로벌 스포츠 측정평가 회사인 VALD(발드)와 주식회사 국대들 주관
유소년을 위한 트레이닝 방법부터 영양관리 까지 총망라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글로벌 스포츠 측정평가 회사 VALD(발드)와 주식회사 국대들이 24일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에서 ‘유소년 축구 퍼포먼스 향상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VALD는 서울 부민병원의 스포츠 측정평가 파트너사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유소년 축구 피지컬 관리 세미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선수, 학부모, 코치, 지도자들이 알아야 하는 부상예방, 피지컬 측정평가, 스포츠영양, 스포츠 데이터 관리, 트레이닝 방법, 역할 및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금번 세미나는 6가지 주제세션 ▲객관적인 측정평가와 선진 축구 Case Study ▲ 하이퍼포먼스를 위한 유청소년 체력지표의 관리 방향 ▲ 축구선수의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영양 전략 ▲객관적 측정을 통한 선수 모니터링의 중요성 ▲축구 선수에게 고관절 내회전 & 외회전근의 중요성 ▲유소년 축구선수 퍼포먼스를 위한 선수, 학부모 및 지도자의 역할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개의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 UEFA 및 국가대표팀에서 활용하고 있는 VALD(발드) 측정 평가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선수들의 데이터와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Laurie Malone(로리말론) VALD 대표는 “이번 행사가 국내 축구선수, 학부모 및 지도자들의 인지도 확산으로 이어져 선수 퍼포먼스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훈재 부민미래의학 연구원장은 “성장기에 있는 유소년 선수는 피지컬 뿐 아니라 메디컬부분의 관리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전문가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역량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등 자세한 사항은 VALD(발드)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