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상원 기자
2022.07.21 10:55:29
주행 중에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한 현대차의 ‘더 뉴 팰리세이드’ 4천여 대가 리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4천72대에 대해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005380)에서 제작·판매한 더 뉴 팰리세이드는 저속 주행 중 엔진 회전수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야 동력이 전달되지만, 소프트웨어에서 엔진 회전수가 낮게 세팅돼 시동이 꺼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리콜은 현대차 하이테크센터와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