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신세계百 본점에 男전용 매장 열어
by성세희 기자
2018.06.12 09:42:30
| 구찌가 개장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남성 매장 전경. (사진=구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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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이탈리아 고급 브랜드 구찌(Gucci)가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남성 전용 매장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매장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을 위한 쇼핑 공간으로 꾸며졌다. 의류와 여행가방을 비롯해 신발과 가죽 소품 등 다양한 제품이 갖춰져 있다. 알레산드로 미켈레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제안하는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제품을 다량 만날 수 있다.
구찌 신세계 본점 남성 매장은 절제미가 돋보이는 내부 실내 장식으로 고객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가죽 소재 의자와 원형 식탁 등을 배치해 부드러우면서도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또 ‘컨템포러리 럭셔리(contemporary luxury)’라는 주제로 아름답고 독특한 자재를 사용했으며 여백의 미를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