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6.05.09 10:47:4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가 1분기 인도 시장 스마트폰 1위 자리를 수성했다.
8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600만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상승하며 1위를 지켰다.
2, 3위는 인도 토착 업체인 마이크로맥스와 인텍스로 각각, 400만, 250만대를 출하했다. 레노버와 인도 업체 라바가 4, 5위를 차지했다.
레노버와 애플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레노버는 이 기간 전년 대비 63%나 출하량이 증가했다. 애플의 출하량은 56% 증가하면서 레노버에 이어 가장 성장률이 높은 업체 2위를 기록했다.
한편 1분기 인도시장 스마트폰 출하량은 2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