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현정 기자
2012.03.02 14:58:26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하나금융지주(086790)는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정 아동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7월말까지 약 5개월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아동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하나금융 계열사 임직원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2대1로 매칭해 전시회와 음악회, 박물관, 스포츠 등 각종 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하나은행, 하나대투증권, 하나UBS자산운용 등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나미소희망 봉사단원과 서울 대방동에 소재한 `살레시오 다문화지역 아동센타` 소속 초등학생들이 참여한다. 하나금융은 이번 프로그램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