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용무 기자
2009.06.26 15:10:01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오픈마켓 옥션은 26일 (재)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는 `탈북 새터민 창업교육`에서 온라인몰 운영에 관해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탈북 새터민 청년들로 탈북 후 국내에 정착해 현재 대학에 재학중이거나 취업을 준비중인 20~30대 10명이다. 교육은 오는 28일까지 매일 6시간씩 진행되며, 사진 촬영, 인터넷 활용 등의 기술교육과 옥션에 물품을 직접 판매해보는 실습교육이 주다.
옥션 측은 교육기간 동안 교육생에게 옥션 무료등록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며, 교육생이 수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당기관에 제품 촬영용 스튜디오세트와 디지털 카메라를 기증할 방침이다. 또 교육 후에는 옥션 내 별도의 이벤트코너를 통해 교육생 판매 제품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