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진섭 기자
2007.08.22 14:17:11
28일부터 청약접수, 분양가 3.3㎡당 1549만원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올 하반기 최대 관심 분양 물량인 현대건설(000720) '용인 상현힐스테이트'가 분양된다.
현대건설은 22일 용인시 상현동 110번지에 상현 힐스테이트 860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오는 23일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28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상현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19층 16개동 126~278㎡ 860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 당 1549만원으로 확정됐다.
평형별 공급규모는 ▲127㎡(38평) 193가구 ▲160㎡(48평) 421가구 ▲190㎡(57평) 180가구 ▲207㎡(62평) 58가구 ▲241㎡(72평) 7가구 ▲279㎡(84평) 1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 가구 일반분양이다.
용인 상현동은 강남과 판교, 분당 등 신도시를 잇는 용인 성복·상현지구 내에 있으며 인근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판교IC), 영동고속도로(동수원IC), 43번 국도가 지나고 있고 서울~용인 고속도로 상현IC가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또 2014년 신분당선 수지 연장 노선도 개통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용인 상현 힐스테이트는 외관과 편의시설, 주방특화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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