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용성 기자
2024.08.28 10:46:32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국거래소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39사를 ‘2024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라이징스타 41사 중 29사가 재선정되었고, 신규로 10사가 선정되어 총 39사에 라이징스타 타이틀이 부여됐다.
올해 신규기업에는 루닛(328130)과 레이크머티리얼즈(281740), 씨아이에스(222080), HB솔루션(297890), 뉴로메카(348340), 엘오티베큠(083310), 밀리의서재(418470), 퓨런티어(370090), 팸텍(271830), 자비스(254120) 등이 선정됐다.
선정기업에는 연부과금 및 상장수수료를 1년간 면제하고, IR 개최 지원,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등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거래소는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해당 사업을 실시해왔다.
라이징스타는 신청기업 대상으로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를 거쳐 내·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