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18.09.27 09:30:1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화건설은 10월 경남 거제시 장평동에서 ‘거제 장평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거제시에서 2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전용 84㎡A 195가구, △84㎡B 45가구, △99㎡ 22가구 등 262가구가 일반 청약 대상이다.
이곳은 삼성중공업과 도보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또 거제대로와 인접해 부산권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고현버스터미널, 시내버스 등과도 가깝다.
장평·양지초와 단지와 인접해있고 장평·신현중도 걸어서 갈 수 있어 교육 환경이 좋다. 디큐브백화점과 홈플러스, 장평종합시장, 고현동 중심상권 등도 근거리에 있고 장평주민센터, 법원, 세무서, 시청 등도 가깝다.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판상형,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동간 거리도 넓은 편이다. 모든 타입에 파우더룸을 마련하는 등 공간도 실속 있게 꾸며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거제시는 최근 신규 입주 물량이 전무해 상대적으로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을 가진 ‘거제 장평 꿈에그린’이 더욱 돋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평동 내에서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유일한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다.
분양 홍보관은 거제시 장평동에 있으며 매일 오후 3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중순 상동동에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상반기로 계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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