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정훈 기자
2008.01.23 12:17:26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삼성전자(005930) 패션 휴대폰인 `시크릿 컬러폰`과 루이뷔통사의 화장품 브랜드 베네피트가 손잡았다.
삼성전자는 `시크릿 컬러폰(SCH-W360/SPH-W3600)` 출시에 맞춰 화장품 브랜드 베네피트'(www.benefitkorea.co.kr)와 함께 `시크릿 컬러폰`과 베네피트 제품 3종으로 이뤄진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600대 한정판으로 전국 애니콜 플라자, 서울 애니콜 스튜디오와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되며 애니콜랜드 웹 사이트(www.anycall.com)에서도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애니밴드를 통해 일명 보아폰으로 소개됐던 `시크릿 컬러폰`은 외부 케이스와 내부 키패드에 서로 다른 컬러를 적용한 투톤 컬러의 슬라이드형 패션폰이다.
최대 7.2Mbps 속도로 영상 통화와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헤드셋 2개를 동시 연결할 수 있어 연인, 친구끼리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휴대폰 전면부에 진동 터치키를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