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춘동 기자
2006.09.28 14:19:12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은 28일 개인맞춤형 뼈치료제인 오스템의 허가임상을 주관하고 있는 의정부 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가 폴란드정형외과학회에서 세포치료기술을 강연한다고 밝혔다. 세원셀론텍 중앙연구소의 장재덕 박사도 이번 학회에 동행하게 된다.
김석중 교수는 세원셀론텍의 콘드론(개인맞춤형 관절치료제, 국내 생명공학의약품 제1호)과 오스템을 통한 골절 및 연골 병변에 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정형외과 영역에서의 세포 치료에 대한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폴란드정형외과학회는 9월23일부터 10월1일까지 폴란드 카토비체주의 주도(州都) 카토비체(Katowice)에서 개최된다.
장재덕 박사는 "재생의료시스템인 RMS를 통해 한국의 세포치료분야 발전상을 접한 폴란드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세포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기 위해 김석중 교수를 초청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