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오희나 기자
2014.10.15 10:37:40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LG생명과학(068870)은 일본 모치다 사와 류머티스관절염 등 치료제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사업 관련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5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모치다에 일본 내 판권을 양도하고 임상 샘플과 완제품을 공급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임상 및 시설투자 예상규모는 약 200억원이다.
LG생명과학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가속화와 해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한다”며 “임상샘플 매출액을 포함해 3년간 기술 수출료로 100억원 이상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