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생명 "ELS장점에 비과세 혜택까지"
by신상건 기자
2013.04.29 13:47:17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29일 하나대투증권과 업무 제휴를 맺고 주가연계증권(ELS)의 장점에 펀드 변경과 비과세 혜택 등 변액보험의 장점을 더한 ‘무배당 ELS마스터 변액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재간접형 펀드를 통해 다양한 상환 조건을 가진 ELS에 분산 투자해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게 특징이다.
수익 부분은 채권과 채권형 펀드로 이전해 안정성까지 높였다. 중도상환 또는 만기 시점에 자산운용사가 해당 펀드 내에서 다른 ELS로 자동 재투자해 고객은 한 번의 가입으로 ELS에 계속 투자할 수 있다.
다만, 보험차익과 관련한 비과세 혜택은 관련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맞는 경우에만 받는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신규 제휴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5일까지 신규 고객 전원에게 ‘명품 유기농 채소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