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한달에 얼마 내면 될까..최소 `4만6500원`

by함정선 기자
2010.11.17 12:34:17

요금제, 용량에 따라 달라져
한 달 최소 4만6500원부터 최대 6만4600원까지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KT(030200)가 17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아이패드를 구매하려면 한달에 얼마를 내면 될까.

아이패드는 데이터 저장 용량에 따라 16G, 32G, 64G 모델로 구성돼 있다.

KT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는 것은 3G 통신모듈이 탑재된 모델로, KT의 요금제는 한 달에 2GB를 쓰는 것과 4GB를 쓰는 두 가지가 있다.

먼저 KT의 `쇼 데이터 평생` 요금제 가격은 2GB 요금제가 한 달 기본료 2만7500원이고, 4GB 요금제가 4만2500원이다.(부가세 별도)



사용자는 KT의 쇼 데이터 평생 요금제에 가입하면 요금할인과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요금 할인폭이 큰 4GB 요금제를 살펴보자. 아이패드 16GB 모델을 구입하면 매달 기본료인 4만2500원에 부가세인 1.1을 곱한 금액과 실제 단말기 구입가격인 21만8400원을 24개월로 나눈 금액을 합해 내면 된다.

따라서 고객이 아이패드 16G모델을 구입하며 4GB 요금제에 가입하면 한 달 내는 요금은 5만5850원이 된다. 이를 다른 모델에도 적용하면 한 달 사용자가 내는 요금은 ▲32G 6만100원 ▲64G 6만4600원이다.

2GB를 쓰는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면 고객이 모델 별로 한 달 내는 금액은 ▲16G 4만6500 ▲32G 5만750원 ▲64G 5만5250원이다.
 
한편 KT는 이날 아이패드 사전가입을 시작했으며 오는 20일 이후 아이패드를 국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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