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여름, 한끼 식사대용 웰빙 디저트 인기!

by강동완 기자
2008.08.14 19:00:00

배스킨라빈스, 비타민 담은 ‘후르츠블라스트’ & 유산균 풍부한‘하드락요거트’
빚은, 열대과일 맛의 ‘과일찰떡, 크랜베리 설기’
뚜레주르, 풍성한 과일 올려진 ‘후르츠 타르트’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푹푹 찌는 한 낮 더위에, 밤이면 윙윙대는 모기에 시달려 매일이 피곤한 요즘. 날씨 때문에 입맛이 까칠해진 탓인지 식사 때가 되도 배가 고프지 않다. 아침은 고사하고, 점심 저녁도 딱히 챙겨먹기 귀찮은 요즘, 이러다 건강 잃기 십상이다.

이럴 때 일수록 부지런히 끼니를 잘 챙겨야 한다. 하지만 땀 나는 여름, 뜨거운 찌개 후후 불어가며 그득한 밥 먹기가 꺼려진다면, 깔끔하고 든든한 디저트로 잃어버린 입맛과 건강을 챙겨봄이 어떨까?

한끼 식사 이상의 충분한 영양이 가득한 ‘식사대용 웰빙 디저트’가 있으니 말이다. 특히, 요즘같이 땀이 많이 나 쉽게 지칠 수 있는 무더위 때일수록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한 제품섭취를 늘려야 한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배스킨라빈스(www.baskinrrobins.co.kr)는 여름철 지친 입맛을 책임질 웰빙 디저트 음료인 ‘후르츠 블라스트’와 유산균 요거트 아이스크림인 ‘하드락요거트’를 선보이고 있다.

‘후르츠 블라스트’는 유산균 함량이 풍부한 31요거트 아이스크림과 비타민이 풍부한 생과일 농축액, 얼음 등을 블렌딩하여 만든 시원하고 산뜻한 맛의 기능성 웰빙 음료이다.

특히, 과일의 비타민을 그대로 담은 풍부한 영양과 부드러운 시음감은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종류로는 ‘스트로베리 블라스트’, ‘베리베리 블라스트’, ‘키위 블라스트’ 가 있다.

'스트로베리 블라스트'는 딸기의 달콤함과 레몬의 상큼함이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어우러져 깔끔한 맛을 선사하며, '베리베리 블라스트'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크렌베리,라즈베리,석류 등 다양한 베리류가 곁들여진 제품으로 달콤한 맛과 향을 충족시켜 준다. 또 '키위 블라스트'는 키위와 파인애플,배의 새콤달콤한 조화가 시원한 맛을 배가시킨다.





떡 카페의 대표주자 삼립 식품의 ‘빚은’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60여종의 단품 떡은 물론 마늘과 표고, 새송이를 말린 과자, 쌀과 떡 케이크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살구, 파인애플, 크랜베리를 넣어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과일찰떡’과 ‘크랜베리 설기’는 베스트 아이템. 떡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열대과일의 풍부한 토핑과 신선한 향이 조화롭다. 핑크와 옐로우 빛 떡에 하트로 모양을 내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뚜레쥬르가 여름철을 맞아 고급 베이커리에서만 볼 수 있었던 색다른 ‘후르츠 타르트’를 선보였다. 바삭하고 고소한 타르트 위에 생크림과 계절 과일을 풍성하게 올린 후르츠 타르트는 아몬드크림 장식으로 부드러움을 한층 더했다.



풀무원 ‘아임리얼’은 첨가물이 없는 100% 주스로, 현재 딸기, 토마토, 키위 등 과일류와 최근 국산 콩을 갈아 만든 ‘리얼콩즙’을 선보이고 있다.

‘리얼콩즙’ 역시 집에서 만든 것처럼 전통맷돌 방식으로 정성껏 갈아 일체의 화학적 첨가물 없이 국산콩과 현미, 벌꿀, 참깨 등의 국산원료와 소금만을 넣어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집에서 신선한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 먹는 맛과 똑 같은 음료라는 점이 제품의 장점이다.

배스킨라빈스 마케팅팀 담당자는 “무더위에 즐기는 별미의 개념은 이제 디저트 시장으로 확대됐다”며, “풍부한 영양과 다양함으로 무장된 디저트는 일반 식사에 버금가는 영양과 만족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